아침 출근 길에 맞딱뜨린 문구가 계속 맴맴 돌아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올립니다.
"소셜미디어 ROI 는 마케터들이 자신들의 고객 프로필을 자신의 페이스북
아침 출근 길에 맞딱뜨린 문구가 계속 맴맴 돌아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 올립니다.
"소셜미디어 ROI 는 마케터들이 자신들의 고객 프로필을 자신의 페이스북
책쓰려고 작성해 놓았던 원고를 결국은 더피알에 보냈습니다. 어떻게 각색 돼 게재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원문은 보존해야 겠기에, 제 블로그에 공개합니다.
소셜 분석(Social Analytics)의 유용성
소셜미디어는 홍보 마케팅의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고객 인사이트로서의 원천으로서도 큰 가치를 지닌다. 소셜 분석이 실질적으로 기업과 기관에게 어떤 가치를 지니는 지 그 구체적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소셜 분석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및 정부, 기관 등의 담당자들에게 그 유용성에 대한 실질적인 증거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지난 4월 28일에는 소셜미디어 경영전략과 성공모델 세미나에서 "Social Analytics 를 통한 Business Intelligence" 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세미나 발표를 했었습니다. 소셜미디어가 홍보, 마케팅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데이터 자체의 가치로 주목을 받을 시점이 곧 올 것이라는 이야기는 꼭 한번쯤은 다루고 싶었던 주제였기에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었습니다.
작년 세미나 이후 오랜만에 소셜미디어 ROI 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약 1년의 시간 동안 그래두 나름 저만의 방법론을 만들 수 있었는데 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정리한 방법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이론들과 사례를 보며, 제가 생각한 방법론은 아래와 같은데요. 하단에 첨부한 강의 내용 중 p34 가 제 아이디어의 정수를 담은 페이지인데 좀 허술하네요. 조만간 별도 포스팅으로 보완하겠습니다.
트위터에서 팔로워 수가 많아 인기가 많다는 것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웹사이트로의 유입을 확대하는 것과 같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로그 분석 데이터를 통해 트위터 닷컴의 검색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비율보다 자신들이 의도적으로 트위터에 내보내는 글들이 더 많은 트래픽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은 페이지를 훨씬 더 오랫동안 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Brian Solis 가 주축이 돼 리서치, 배포한 트위터버스 2011 버전... 트위터를 둘러싼 애플리케이션들이 이렇게 많군요....
지난 주말에는 Hash Tag 분석에 대한 참으로 흥미로운 책 한 권을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인 Kevin Hillstrom 역시 저처럼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CRM 분석 쪽에서 경력을 쌓다 소셜 데이터의 흥미로움에 끌려 소셜 분석 쪽에 발을 담궜더군요.
특히, CRM 의 다양한 분석 기법을 소셜데이터에 적용하는 시험을 하고 실제로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얻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소셜미디어 내의 특정 커뮤니티 내에서 한 명의 영향력 자를 마케터가 파악하게 되면 그 영향력자를 통해 커뮤니티의 방향성을 어느 정도 조작 가능하다는 접근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즉, 한 명의 영향력자의 힘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하여 저자는 Mack Collier 라는 영향력자가 주최하는 #blogchat 이라는 매주 일요일 저녁 소셜미디어 토픽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셜미디어 커뮤니티를 실험 대상으로 삼아 #blogchat 과 관련된 대화 데이터를 4개월 간 수집합니다.
오늘은 구글 애널리틱스 분석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고 가정을 하고 실제 리포팅 페이지 보기의 기초인 대쉬보드 및 그래프 기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앗참, 그 전에 구글 애털리틱스 프로필에 대한 개념을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리포팅은 프로필 별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분석해야 될 웹사이트에 대해 분석과 관련된 설정 값을 저장한 한 세트를 보통 프로필이라고 하는데요, 구글 애널리틱스 이용자들은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개의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즉, 구글 계정 이용자들은 여러개의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을 가질 수 있고, 개별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에 여러 웹사이트에 대한 분석 설정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ROI 측정"이라는 주제는 소셜미디어라는 매체가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Hot 한 이슈가 되어 인구에 회자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부터 ROI 에 대한 논란은 있어왔던듯 합니다. 웹사이트 트래픽 관련 지표인 방문자 수, 페이지 뷰와 같은 개념들이 정립되고 "트래픽이 높은 웹사이트 = ROI 가 높은 웹사이트"라는 공식이 온라인 바닥에서는 거의 상식 수준이 되었지만,
소셜미디어 데이터는 상식적인 선에서 글이 있을거다, 없을거다라고 가정을 했다간 여지없이 예상을 뒤엎는 경향이 있는지라,
리소스는 들지만 자체 검증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추진하는 프로젝트와 연관성이 높고 지역기반 데이터가 강한 녀석들을 임의로 선정하다 보니 최종적으로 아래와 같이 조사 대상 아이템을
선정하였습니다.
1) 치킨, 치맥
2) 보쌈